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죠.
단순히 인쇄용 해상도를 변경할거라면,
resample image의 체크를 해제하고, resolution만 300으로 바꾸는게 맞습니다.
모니터상의 픽셀은 그대로 유지한채, document size는 역으로 줄어들게 되죠.
resample image를 해제해줘야, resolution이 늘어난 대신
이미지의 인쇄크기는 작아지고 인쇄 해상도가 올라가서 깔끔해지는 거죠.
resample image를 체크한 상태로 resolution을 변경하는경우,
document size는 그대로이고 모니터상의 픽셀 (pixel demension)만 늘어나고
인쇄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
72 -> 300으로 바꿨으니 그림이 세밀해져야 하는데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거죠.
resample image는 단순히 모니터상의 픽셀을 줄여줄때 사용합니다.
resolution을 그대로 유지하는경우 document size도 같이 작아지죠.
그럴경우 일반적으로 bicubic shaper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하죠.
그러나 포토샵을 이용해서 resample image를 이용해서 크기를 키우는것은 불필요한 짓이죠.
아시다시피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의 확대는, 줌인해서 보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bicubic shaper뿐 아니라 무슨수를 써도 그림이 망가지죠.
꼭 확대가 필요하다면 좀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야.
원본만큼은 아니어도 선명도가 어느정도 살아납니다.
체크여부를 달리해서 resolution을 변경해보면 모니터상의 차이는 알수있고요.
인쇄는 직접해보거나 pdf로 바꿔보면 이해가 훨씬 쉬울겁니다.
추가적으로 포토샵을 이용해서 이미지의 인쇄크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인쇄 결과물의 퀄리티를 올리는것은 무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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