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인물 촬영이나 조형물 촬영시에 사용하면 좋은 3등 분할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별도의 설명이
없이도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바로 아하~~^^하실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뷰파인더에 보이는 화면을 가로와 세로로 3등분
하여 피사체를 그 구도틀 안에다 배치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사진은 다른 설명에서도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답은 없
습니다. 작가의 의도와 주제에 따라 좋은 구도는 그 때 그 때 바뀔 수 있으니까요.^^
3등 분할법은 모든 사진관련 구도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기초 구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황금 분할법'이라고도 부릅니다.
시각적으로 가장 안정된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나 봅니다.^^ 말 그대로 안정적인 구도를 유도하기 때문에
역동적이거나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작가의 의도와 특정 피사체의 형상에 따라 3등 분할법 말고 다른
특정 구도가 더 멋지게 보일 수도 있는 것이죠.
아래 사진은 세로 촬영시의 3등분할 구도입니다. 보통 인물을 촬영하실 때 특정신체 부위가 뷰파인더에서 어정쩡하게 잘려
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래 왼쪽 인형사진은 발목 부분이 애매하게 잘렸죠?^^ 의도한 건 아니고 제가 잘못 찍
은 겁니다.ㅋㅋ 하지만 오른쪽 인물촬영은 다리 아래부분을 의도적으로 앵글에서 제외시킨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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