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에 대하여
화이트밸런스를 간략히 쉽게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흰색을 사람이 눈으로 볼 때처럼 정상적인 흰색을 표현하기 위해서
(빛)색의 온도를 변경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D3100의 경우 화이트밸런스를 Auto에 맞춰 놓으시면 반셔터 동작시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는 것과 동시에 빛
에 대한 측광을 하게 됩니다. 즉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정보를 측광센서가 판단하여 최적의 색 온도를 결정하는 것이죠.
만약 Auto로 정해 놓고 촬영하셨는데 사진의 색온도가 생각과 다르게 나타났다면 Nikon View NX2 프로그램에서 쉽게
원하는 화이트밸런스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D3100이 판단해 주는 화이트밸런스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완벽에 가깝습니다. 특정 분위기를 강제로 조정하거나, 빛의 종류에 따라 직접 선택을 하셔도 좋습니다. 태양광,
구름낀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 등 여러가지 조명(빛)의 종류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
는 자동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수동모드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을 만드는 작가의 느낌에 따라
너무 정직한 빛 말고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다면 단계별로 색온도를 바꿔가며 찍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분위기를 직접
결정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백색등 아래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View NX2는 구입하신 Nikon D3100 정품박스 안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하실 수
있는 니콘이미징코리아로 이동합니다. View NX2 프로그램에서 화이트밸런스 및 기타 후보정을 하시려면 무손실 이미
지인 RAW파일로 사진을 찍으셔야 하는 거 아시죠?^^
보통 상품사진을 찍거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할 때는 일반촬영보다 화이트밸런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상품
촬영일 경우 정확한 상품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실제 눈으로 보는 색상과 아주 근접하게 같아야 하는 객관성을 유
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문스튜디오촬영 땐 촬영 전 화이트밸런스도 프리셋으로 작가가 직접 맞추고, 촬영 후 후보정
을 위해 QP카드를 사용하여 촬영합니다. 이 QP카드로 찍은 사진과 QP카드 없이 찍은 사진을 갖고 포토샵에서 이미지
후보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촬영에 이런 복잡하고, 고난이도의 작업까지는 고민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QP카드는 광고
촬영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화이트밸런스 조절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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